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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럽연수 1.이탈리아.

12 A 강지예 | 2012.11.22 20:34 | 조회 2542


 

 

 

 

해외 유럽연수

 

 

 

 

2012년 11월 11일 아침 8시 인천공항으로 출발.

12시 40분 모스크바행 비행기를타고 모스크바항공에 도착하여, 이탈리아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렸다.

한국에서 모스크바까지는 대략 10시간 ,다시 모스크바에서 이탈리아로가는 시간 2시간정도 총 12시간정도.


 

이탈리아에 도착.

숙소 사진.

동양인들의 왕래가 많은 호텔이였고,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어 밤문화(?)의 재미는 없었지만,

한적하고 조용했기에 편히 지낼수 있던 곳 이였다.

 

 

12일 오전 7시 30분 아침식사를 한뒤 짐을 탱겨 프로슈또 햄 을 만드는 육가공장으로 이동을 했다.

이탈리아의 주택가 에 있었고 비가와서 그런지 밖으로 나오는 사람이 적어 보였다.

 

 

 

프로슈또 사무실에 계시는 분이 프로슈토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다.

우선 이탈리아북부 산다니엘레 지역에만 30가지 넘는 프로슈또가 있고

근교지역에서 좋은 돼지를 가쳐와 프로슈또를 만든다고한다.

화학적인 약물 가공을 절대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다른곳보다 숙성기간이 길어진다.

 

산 다니엘레 지역은 고산과 바다의 중간사이에 있어 기후적으로 좋아 프로슈또의 맛이 한층더 좋아지고

능선이 높지도 낮지도 않아 양지의 프로슈또가 생산이 가능하다.

 


 

프로슈또를 만들기 위해 겉에 소금을 뿌려 놓은 사진이다.

프로슈또의 재료인 돼지는 보통 한달 혹은 3주정도 된 돼지를 이용하고

제품의 질을 인증하기위해 그 제품들의 인증이 되어 있는 것만 사용한다.

도축된 프로슈또는 다시 검열한후 제조과정을 다시 거친다. (13개월정도 숙성.)
 

 

첫번째과정. 소금에 절여진(?)다리를 기계로 눌러주고 다시 그 위에 소금을 뿌린다.


 

 

첫번째과정이 끝나면 다시 저온창고로 들어가 숙성을 시킨다.
 

 

두세번 숙성을 거친 프로슈또의 노출된 부분에 돼지기름 덧발라 프로슈또 내에 잇는 수분이 날라가는걸 막는다.

기름을 덧바른 프로슈또는 다시한번 숙성을 거치고 마지막으로 고부능선의 자연바람과 바다의 염분으로 자연건조 시킨다.

DOP인증을 받았고 자연건조를 시킴으로써 프로슈또의 향미와 풍미를 더 잘느끼게 된다.
 

 

5번정도 숙성을 거친 프로슈또들은 가공을 통해 상품화 되가는 모습이다.


 

 

프로슈또 일반적으로 저렇게 포장한 프로슈또들은 기업체에 납품이 되고 ,

일반적으로 기름종이를 한번말아 파는 식은 대형슈퍼마켓에 납입이 된다.

 

프로슈또에는 심벌마크가 새겨져잇는데 돼지다리에 숫자가 찍혀있고 자신들끼리 알아보는 기호로 사용되며 바코드성을 지닌다.

이곳의 다양한 제품들이 슈조합원창을 이용하여 슈퍼마켓보다 불공정한 일을 막기위해 사용된다. 
 

 

프로슈또 공장 견학후, 레스토랑으로 이동.

이곳의 주방장이 한국인들은 처음본다며 직접 인사를 하러 나왔다.
 

 

식사전 교수님 사진 한장

 

 

에피타이저 감자전분으로 팥죽에 들어 있는 새알 같은 식감이고 조그마하게 있는 것들은 프로슈또이다.

이곳은 이탈리아 대부분사람들이 프로슈또를 즐겨먹기 때문에 이렇게 음식에도 많이 들어간다.

 

 

 

메인메뉴는 스테이크로 야채와 이 역시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후식으로 요커트생크림이 나왔는데 시원한 맛이 있어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한 느낌이였다.

 

식사후 기차를 타고 10분정도 이동후 베네치아에 도착.

관광지 답게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고, 화려한 장신구들과 가게들이 많았다.

 

베네치아 다리에 올라갔을땐 상점마다 불이켜지고 가로등이 켜지고 노을까지 지고있어 그림 그 자체였다.

 

이탈리아에서의 일정을 마친후 스위스로 넘어오는 기차를 탔다.

 

스위스 도착후 숙소로 이동하는 시간은 대략 15분정도 가는 길 마다 눈을 뗄수가 없을 만큼 화려하고 웅장한 건물들이 많았다.

 

 

 

 

이탈리아 끝.

다음은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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